- 상 호 명 : 부건 꽃게 / 용궁
- 주문메뉴 : 대게 (러시아산)
- 위치 : 노량진역 7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 영업시간 : 매일 01:30부터 22:00까지
- 주 차 : 주차 가능 (시장 자체 주차장 보유)
- 제로페이 : 사용 가능
< 개인적인 후기 >
(★ : 1 / ☆ : 0)
평가구분 | 멜블 | 친구 |
맛 | ★★★★★ | ★★★★☆ |
양 | ★★★★★ | ★★★★★ |
가성비 | ★★★★☆ | ★★★★☆ |
서비스 | ★★★★☆ | ★★★☆☆ |
재방문 | ★★★☆☆ | ★★★★☆ |
총점 | 4.2점 | 4점 |
멜블의 한줄 의견 : 생각보다 저렴해진 대게 시세로 가성비 좋고 푸짐하게 먹었던 저녁 한 끼였습니다~
오랜만에 퇴근 후 방문한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입니다~ 요즘 대게가 KG당 시세가 저렴하다고 해서 마음먹고 방문하였어요~ 신시장으로 완전히 바뀌고 난 후 더 쾌적해진 건물과 주차장 그리고 위생도 좋아 보였어요~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대게 판매점으로 대게뿐만 아니라 조개류, 새우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게가 주력인 거 같았습니다~ 대게 2마리에 새우 조금 더 해서 푸짐하게 구매하였고 바로 식당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먹는 대게라서 그런지 평소 먹었던 맛살과는 비교도 안될 맛이었습니다~ 특히 서비스로 받은 새우와 소라는 같이 찜기로 익혀주셔서 바다향을 충분히 느끼며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대게도 대게지만 따뜻할 때 까먹는 새우가 일품이었어요~
대게를 먹고 난 후 대게 몸통에 남아있는 대게 내장과 함께 볶아낸 볶음밥은 빠질 수가 없습니다~ 이건 무조건 시켜서 먹어야겠더라고요~ 물론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한국인은 항상 마무리 볶음밥이기에 배부르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노량진에서 대게를 먹고 난 후 소화시킬 겸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넘어왔습니다~ 한강공원에서는 메인은 치킨도 아니고 피자도 아니고 맥주도 아닌 한강뷰를 보며 먹는 라면인 거 같아요~
한강뷰를 바라보면서 먹는 라면이 일품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날씨가 여름 날씨가 아닌 가을 날씨처럼 선선해서 라면 먹기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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