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호 명 : 접시고기
- 주문메뉴 : 접시고기 한접시 1kg
- 위치 : 당산역 3번출구 도보 2분거리
- 영업시간 : 매일 15:00 부터 24:00 까지
- 주 차 : 주차 불가
- 제로페이 : 사용 불가
< 개인적인 후기 >
(★ : 1 / ☆ : 0)
| 평가구분 | 멜블 | 친구 |
| 맛 | ★★★★☆ | ★★★★☆ |
| 양 | ★★★★★ | ★★★★★ |
| 가성비 | ★★★★★ | ★★★★★ |
| 서비스 | ★★★★☆ | ★★★☆☆ |
| 재방문 | ★★★★☆ | ★★★★☆ |
| 총점 | 4.4점 | 4.2점 |
멜블의 한줄 의견 : 가끔 돼지고기가 왕창 먹고싶을 때 생각나는 곳으로 일반적인 삼겹살, 목살이 아닌 제주산 돼지 부속고기가 먹고 싶을때 방문하는 고기집 입니다.
접시고기집 외관으로 평소 같으면 사람들이 줄서서 대기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날은 다소 늦은 시간에 찾아와서 그런지 대기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살짝 기다려서 먹는 고기나 밥이 가장 맛있긴 하지만 늦은 시간상 빨리 먹어야 되었습니다.
당산역은 많은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근처 여의도나 영등포에서 퇴근하고 방문하는 곳으로 회식자리가 많아 가성비 좋은 고기집을 찾으실때 방문하시면 좋은 가게입니다. 고기 자체도 품질이 좋고 무엇보다 제주산 고기라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별도 찌개를 주문할 필요가 없이 순두부 한냄비를 내어줍니다. 단순히 흉내만 낸 순두부찌개가 아닌 진짜 날계란까지 넣어먹을 수 있는 찌개입니다. 고기도 양이 많아 성인 2명이서 먹기에 배가 아주 든든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같으면 고기먹고 냉면 또는 밥류를 먹었을텐데 여기서는 고기를 먹고나니 배가 불러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접시고기는 숯불을 밑에 넣어주고 그 위에 넓은 철판을 올려줍니다. 육즙은 육즙대로 살리면서 고기의 불향을 더해 먹을때 입안 가득 고기 향기 퍼지며 특히 제주산 고기를 쓰기 때문에 쫄깃함 식감이 특징입니다. 가끔 방문해서 먹는 곳이지만 지나가는 일이 있거나 그 부근에서 약속이 있으면 제일 우선순위로 두는 고기집 중 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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