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호 명 : Oh새우 / 오새우
- 주문메뉴 : 보리새우김밥, 왕새우튀김, 진새우라면
- 위치 : 인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78 1층(외포리)
- 영업시간 : 매일 10:00부터 20:00까지(매주 화, 수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영업 마감)
- 주 차 : 주차 가능 (건물 주차장 또는 인근 주자창)
< 개인적인 후기 >
(★ : 1 / ☆ : 0)
평가구분 | 멜블 | 여친 |
맛 | ★★★★★ | ★★★★★ |
양 | ★★★☆☆ | ★★★★☆ |
가성비 | ★★★☆☆ | ★★★☆☆ |
서비스 | ★★★★★ | ★★★★★ |
재방문 | ★★★★☆ | ★★★★★ |
총점 | 4점 | 4.4점 |
멜블의 한줄 의견 : 깔끔하면서 불향이 진한 새우라면과 고소한 보리새우 김밥 그리고 담백한 새우튀김까지 조화가 잘 어우러진 가벼운 한상
새우와 라면 그리고 김밥 전문점답게 메뉴는 단조롭습니다.
단품으로 주문하신다면 든든한 간식 정도가 될 정도 양이며,
콤보로 주문하신다면 왕새우튀김까지 추가되어 가벼운 한 끼가 됩니다.
주문 자체는 오른쪽에 보이는 노란색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주문하면 되며
음식이 완성되면 테이블로 가져다주십니다.
진새우라면, 보리새우김밥, 왕새우튀김으로 구성한 콤보를 2개 주문하였습니다.
전체적인 구성도 나쁘지 않게 깔끔하게 나옵니다.
일반적인 기름으로 튀긴 라면이 아닌 건면을 바탕으로 조리하여
웍에 불맛과 불향까지 더해진 숙주가 함께 올라가 깔끔하면서 진한 새우탕맛이 느껴집니다.
해물과 불향이 더해져서 그런지 맛이 아주 좋았고 공깃밥을 별도로 시킬 수 있었다면 시켜서 말아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왕새우튀김은 머리와 내장 부분이 제거되어 튀겨졌기 때문에 먹는데 불편함과 불쾌함이 전혀 없었고
신선도가 좋은 새우와 함께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서 그런지 느끼한 맛이 없이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주메뉴 중 보리새우김밥은 강화도가 작은 새우가 유명해서 그런지 토하젓에 들어가는 새우를 잘 말려서 볶은 새우가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입안에 넣었을 때 풍부함이 가득 찬 김밥이었습니다.
라면에 김밥을 싫어하실 분은 없겠지만 일반적인 라면과 김밥이 아닌 요리를 먹는 느낌이어서 가격이 다소 높다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가벼운 한 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내부는 바 테이블까지 해서 7개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창가 쪽에 자리에 앉아 드실 수 있도록 자리배치를 한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닷가에서 조금 떨어져 보이지만 창가 자리에서도 충분히 바닷가를 볼 수 있고 맑은 날과 비 오는 날 관계없이
분위기가 좋은 내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 사장님께서 식물과 오락을 좋아하는 것이 드러나 있는 인테리어 느낌도 아주 좋았습니다.
외부는 깔끔하게 옥외 가격판과 상호명으로 디자인하셔서 입장하기 전 가격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게 해 준 부분이 좋았습니다.
바로 옆 편의점도 있어서 간단한 간식 및 음료를 사 먹기에도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자리 잡았습니다.
강화도 또는 석모도에 방문하시다가 출출하시면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후 8시에 영업 종료지만 재료 소진에 따라 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이점 미리 연락하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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