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호 명 : 신경섭의 인생참치
- 주문메뉴 : 실장추천
- 위치 : 발산역 9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 영업시간 : 매일 16:00부터 02:00까지(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로 현재 22:00까지)
- 주 차 : 주차 가능 (건물 내 주차장 이용)
- 제로페이 : 사용 가능
- 출연방송 : VJ특공대 699회 출연
< 개인적인 후기 >
(★ : 1 / ☆ : 0)
평가구분 | 멜블 | 여친 |
맛 | ★★★★★ | ★★★★★ |
양 | ★★★★★ | ★★★★★ |
가성비 | ★★★★★ | ★★★★★ |
서비스 | ★★★★★ | ★★★★★ |
재방문 | ★★★★★ | ★★★★★ |
총점 | 5점 | 5점 |
멜블의 한 줄 의견 : 상호명 그대로 인생참치, 재방문 의사 110%!!입니다.
보통 참치 무한리필 집 하면 가장 저렴한 메뉴가 3만 원 내외이고 그다음이 4~5만 원 내외입니다. 여기도 비슷하게 구성되어있으며 다소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는 가격대라고 생각하실 테지만 메뉴 구성과 함께 나오는 참다랑어 각종 도로 부위를 계속 리필해서 드신다면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메인 참치가 나오기 전 사이드 메뉴가 먼저 차려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치집 김보다는 소금을 찍어먹는 걸 좋아하여 소금을 따로 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친절하게 가져다주셨고 무엇보다 백김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샐러드, 참치 무조림, 콘치즈, 계란찜 마지막으로 참치 타다끼에서는 아직 메인 메뉴를 먹기 전인데도 입맛을 잡아당기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계란찜이 부드럽고 따뜻해서 한번 더 먹을까 하다가 참치를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나오는 참치 구성입니다. 각종 도로(뱃살)위주로 특수부위 위주로 나오고 무엇보다 주방장님께서 친철하게 부위 하나하나 소개와 더불어 먹는 방법도 알려주셨는데 기름기가 많은 뱃살인 경우 와사비를 듬뿍 발라도 전혀 맵지않고 오히려 감칠맛나게 중화가 된다고 하여 그렇게 먹어보았고 특히 저 가운데 빨간색 살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었습니다. 참치내장과 함께 먹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참치에서 두 번째 참치로 넘어가기 전 사이드 메뉴가 또 나옵니다. 얼큰한 맛에 누릉지탕과 참치꼬리살을 간장양념하여 조린 메뉴였는데 두 메뉴나 살짝 느끼한 속을 달래주기에 안성맞춤이었고 갑자기 밥이 땡기는 조림 맛이었습니다.
리필을 요청드려 두 번째 구성입니다. 실장추천 5만원짜리 구성이라고 하기에는 계속 같은 부위로 주시는게 너무나 놀랐습니다. 이렇게 주셔도 남으실까라고 생각이 들었으며 첫번째 구성과 거의 다름없이 나왔고 이번에도 주시면서 주방장님께서 친철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저 복분자원액은 술은 아니여서 더 좋았습니다.
두 번째 구성에서 세 번째 리플하기 전 참치 초밥과 간장새우 그리고 튀김옷이 너무나 바삭했던 새우튀김, 단호박 튀김이 나왔습니다. 두번째 구성을 먹고나니 배가 좀 불렀지만 사이드로 주시는 메뉴도 너무 맛있어서 포기할 수 가 없었습니다.
더는 배가 불러 세번째 구성에서 멈췄지만 세번째 구성역시 금가루와 함께 좋은 부위로다가 주셨습니다. 저 조그마한 종지 그릇에 담긴 참치살은 쫄깃쫄깃해서 앞서 먹었던 사르르 녹은 참치와는 전혀 다른 식감이라 느끼함도 잡아주었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식사 메뉴로 알밥 또는 마끼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배가 아직 고프시다면 더 드실 수 있고 일반적으로 알탕이 나올 때도 있고 북어탕이 나올때도 있는데 이날은 시원하고 깔끔하게 북엇국이 나와주었습니다. 술과 함께 드시는 분들이라면 알탕도 좋고 북어탕도 좋아하실 테니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입니다.
참치집 자체는 호텔 루체 브리지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호텔 건물과 같은 건물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유명인들이 방문하여 드신 걸 확인할 수 있고 그만큼 인생 참치 찐 맛집 참치라는 걸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구성을 바 테이블 7~8인 앉을 수 있게 되어있고 입구 쪽에 2인실 커튼 2~3개로 구성되었고 창가쪽으로 4~8인 룸이 형성되어있습니다. 며칠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자리가 거의 없어 딱 한자리 남은 입구쪽 2인실 커튼 자리에서 먹었지만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안락하고 좋았습니다. 다음번엔 좀 더 미리 예약하고 가게 되면 룸 자리 먹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3.9만 원짜리 특선 메뉴도 구성을 좋을 거 같아 다음에는 특선 메뉴로 주문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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