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캐러반, 카라반, 야외바베큐, 제주도 펜션, 제주시 펜션, 조천읍 펜션, 블루베리 등
- 상호명 : 선양빌리지돔
- 숙소타입 : 카라반 펜션
- 룸타입 : A
- 위치 :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 주차 : 가능
< 개인적인 후기 >
(★ : 1 / ☆ : 0)
| 평가구분 | 평점 |
| 가성비 | ★★★★★ |
| 청결도 | ★★★★☆ |
| 친절도 | ★★★★★ |
| 편의시설 | ★★★★☆ |
| 재방문 | ★★★★★ |
| 총점 | 4.6점 |
멜블의 한줄 의견 : 바닷가 근처는 아니지만 창문을 열면 제주바다가 보이고 감성까지 겸비한 넓은 카라반 펜션
룸타입
룸타입은 크게 펜션과 카라반으로 나뉘어 있으며 펜션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펜션이고 카라반은 움직이지 않는 트레일러 형태의 카라반입니다.
미국에서 들어온 카라반이라서 그런지 차체는 굉장히 컸고 확장 시 1.2~3배는 더 늘어나게 됩니다.
고정되어 있기에 안전상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외부전경
들어오는 초입에 선양빌리지돔이라고 간판이 설치되어있어 자칫 지나 칠 수 있는 곡선 도로지만 내비게이션을 찍으셨다면 바로 알아볼 수 있게 입구가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크고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왕래하기에 편하였고 무엇보다 넓은 공간으로 인해 주차 공간은 충분히 갖추고 있었습니다.
가운데 큰 나무를 기준으로 왼쪽은 펜션이고 오른쪽은 카라반이 위치해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내부시설 때 설명할 때 보시면 아실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카라반은 다 바다 쪽 방향으로 큰 창문을 내고 있어서 바닷가에 좀 멀리 위치한 산 중턱이지만 날씨가 좋다면 충분히 보이는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라반 특성상 다소 비좁은 화장실이 있기에 외부에 공동화장실이 위치해있었고 생각보다 잘 이용하게끔 되었습니다.
청결면에서도 지저분한 거 없이 잘 정리 및 정돈된 외부 공동화장실입니다.
내부시설
출입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왼쪽은 테이블과 의자, 소파 그리고 거실과 주방이 위치해 있고 주방은 냉장고와 인덕션 그리고 전자레인지까지 겸비되어 있어 간단한 요리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도록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실 쪽 창문이 바로 바다가 보이는 창문으로 흐린 날에는 보기 어렵지만 맑은 날은 해수면이 지표면보다 높게 보여 굉장히 뷰가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낡은 느낌은 있지만 감성적은 부분이라 여기고 청결은 먼지가 없이 깨끗하게 청소되어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티비가 조금 더 크거나 작은 티비라면 침실 쪽에 위치하여 보기 편하게 배치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출입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세면실과 샤워실 그리고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고 맨 끝엔 침실이 있습니다.
세면실과 샤워실은 좁아도 씻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수압과 따듯한 물도 잘 나와 편하게 샤워할 수 있었던 반면에 화장실은 공간 자체가 많이 협소하여 몸집이 큰 사람이라면 외부 공동화장실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교적 깨끗하게 유지되어있어 불쾌감은 전혀 느낄 수 없이 좋았습니다.
맨 오른쪽 끝에 위치한 침실은 아늑하고 살짝 추웠던 밤에도 따뜻하도록 온수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실 천장은 비교적 낮아서 누워서 바로 일어날 때 조금 주의해야하며 누워서 바라보는 창 끝까지 길이가 생각보다 길다고 느껴지실만큼 크고 넓고 상대적으로 아늑하고 따듯한 카라반 숙소입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꿩이 우는 소리도 가끔씩 들리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위치와 분위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편의시설
주방에는 기본적인 식기도구 아까 언급했듯이 인덕션,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이 준비되어 있고 냄비와 프라이팬이 있어서 간단한 요리 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밖에 야외 바베큐 시설이 되어있어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맛있는 숯불고기를 즐길 수 있고 주방이 입구 들어서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조리도구나 식기를 신속하게 가지고 오고 할 수 있었어 동선이 꽤나 좋았습니다.
제주도라고 해서 밤에까지 따뜻하진 않기에 밤에 따듯하게 지낼 수 있게 가스로 켜는 난로와 전기로 켜는 난로 그리고 거실 바닥에 전지 장판까지 준비되어 있어 밤에도 따듯하게 숙소 안에서 보낼 수 있습니다.
집이 따듯해서 반팔만 입고 다녀도 춥지 않게끔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장비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펜션 또는 카라반 숙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야외바베큐까지 즐길 수 있게 되어 있고 고기 먹고 난 후 조금 아쉬워서 그런지 라면까지 끓여먹었습니다.
여기 숙소는 햇반이나 긴급한 세면도구는 일정 금액을 주고 구매할 수 있어서 라면을 먹다 보니 흰밥이 생각나 햇반을 구매하여 같이 먹었습니다.
제주도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 더 숙박해도 좋을만한 곳이었습니다.
[멜블 탐방] 경기도 가평군 추천 펜션 (어린왕자의 나무별펜션)
정갈한 화이트와 편안한 느낌의 원목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주변으로 자라섬, 남이섬, 쁘띠 프랑스, 별비치 워터파크 등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
mellowbl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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