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AI 기술로 바쁜 현대인을 위한 자산 관리 및 투자 어드바이저 3사 비교 >
인공지능 로보 어드바이저는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자동으로 로봇이 투자와 자산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로보 어드바이저란 정교하게 짜인 알고리즘이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을 대신하여 고객 자신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 운용, 리밸런싱을 결정하고 시스템적으로 자산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로보 어드바이저의 장점은 저렴한 수수료, 합리적인 결정, 개인 맞춤형, 시공간 제약입니다.
원하는 만큼 원하는 계좌에 금액을 입금한 후 AI가 투자자의 성향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주거나 금융 자산을 자동으로 배분해 관리를 해주고 국내 대표적인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인 에임, 파운트, 핀트가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3사 자산관리 금액은 1조 원을 달성하였고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바쁜 현대인을 위한 알아서 투자 알아서 자산관리라는 포맷으로 많은 유저와 이용자를 유입하고 있습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3사 비교
구분 | 에임 | 파운트 | 핀트 |
최소 투자금액 | 300만원 | 10만원 | 20만원 |
가입자 수 | 약 70만명 | 약 20만명 | 약 50만명 |
자산규모 | 약 4,500억원 | 약 9,000억원 | 약 400억 |
평균수익률 | 약 28% | 약 15% | 약 13% |
수수료 | 투자금의 1% | 수익금의 15% | 수익금의 9.5% |
특이사항 | 높은 수익률 및 달러환율 | 낮은 최소투자 금액 | 모의투자 기능 |
운영방식 | 투자자문 서비스 | 투자자문 서비스 | 투자일임 서비스 |
3사별로 평균 수익률은 매월 매분기 기준마다 달라질 수 있으며 수수료는 고정값입니다.
특히 최소 투자금으로 진행해보고 싶은 분들은 파운트를 추천드리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분들은 에임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핀트 경우에는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도록 시뮬레이션(모의투자)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수수료가 가장 낮습니다.
물론 수치상으로 단순 비교이기에 100%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는 아니지만 관심이 있고 투자해볼 의향이 있는 분들이라면 3사에 대해 가장 많이 들어보고 접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운영방식은 에임과 파운트는 투자자문 서비스로 인공지능과 전문가들이 적절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자산관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도와주는 방식이며, 핀트는 투자일임 방식으로 인공지능이 알아서 판단하여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고하는 방식입니다.
에임(AIM)
에임은 투자금이 클수록 에임이 다른 자산관리 플랫폼에 비해 유리하며, 투자 포트폴리오은 대부분 선진국 채권이며 리밸런싱으로 인해 반영이 다소 느리다는 점과 달러로 투자가 진행되기에 환율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에임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인 '에스더'를 이용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투자자문을 해주는 플랫폼으로 책임은 에스더에 있는 것이 아니고 선택지를 제안만 할 뿐 선택한 사용자가 있는 인공지능과 전문가 역량의 장점만 모은 하이브리드형 운영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만 달러로 투자되기 때문에 환전 시 환전 수수료와 계좌로 지금되는 시점이 느려서 바로 현금자산이 필요할 때 확보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임의 최대 장점은 하락장에서 자산 가치의 하락을 방어하는데 최적화 되어있으며 전 세계 경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예측하는 시뮬레이션을 돌리면서 선제적인 리스크를 관리해주기에 많은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에임의 최대주주는 대표가 79%를 소유하고 있고 스타트업으로 직원수는 핀트에 비해 적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파운트(Fount)
파운트는 인공지능 '블루웨일'이라는 시스템으로 투자관리 및 투자를 추천하며 운영되고 소액투자자가 접근하기 용이한 자산관리 플랫폼입니다.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잃지 않는 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문 서비스이며 펀드, 국내 ETF, 글로벌 ETF, 연금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블루웨일 알고리즘은 세계의 경제 데이터를 취합하고 5만 개의 넘는 시나리오를 분석하여 글로벌 경기를 예측해줍니다.
다만 높은 수수료가 다른 타사에 비해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최소 10만 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연 목표 수익률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한 달 커피값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핀트(Fint)
핀트는 2019년에 출시되어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로 모의투자 기능과 함께 자동 리밸런싱 기능이 있어 유동적인 포트폴리오 구성과 함께 투자가 가능합니다.
인터페이스가 편하고 자체제작 된 AI 엔진인 '아이작'에게 투자일임이라 편하며 자동투자 기능이 있어서 알아서 잘 조정하는 자산관리 플랫폼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으로 시장분석, 자산 배분, 리밸런싱까지 주기적으로 해주기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우 간편하고 쉽게 맡길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또한 핀트의 최대 주주는 엔씨소프트와 그 대표가 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좀 더 안정적인 플랫폼일 수 있습니다.
체크사항
- 에임 : 투자자문 서비스, 높은 수익률
- 파운트 : 투자자문 서비스, 글로벌 자산배분 안정적
- 핀트 : 투자일임 서비스, 리밸런싱 및 자동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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