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호 명 : 춘장대누룽지돈까스
- 주문메뉴 : 빠네크림파스타, 철판누룽지돈까스
- 위치 :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도둔리 1289
- 영업시간 : 매일 10:00부터 00:00까지(마감시간은 미정, 상황에 따라 다름)
- 주 차 : 주차 가능 (인근 주차장 무료)
< 개인적인 후기 >
(★ : 1 / ☆ : 0)
평가구분 | 멜블 | 여친 |
맛 | ★★★★☆ | ★★★☆☆ |
양 | ★★★★☆ | ★★★★★ |
가성비 | ★★★★☆ | ★★★★☆ |
서비스 | ★★★★★ | ★★★★★ |
재방문 | ★★★★☆ | ★★★★☆ |
총점 | 4.2점 | 4.2점 |
멜블의 한줄 의견 : 해수욕장 주변 식당 중 흔하지 않은 메뉴로 누룽지 치즈가 일품이었던 곳
돈까스와 파스타를 판매하는 식당이자 카페 형태로도 운영되는 곳으로 음료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력 메뉴는 철판누룽지돈까스입니다.
가격대는 1만 원 내외로 시작해서 가장 비싼 뚝배기 해물파스타까지 1.8만 원까지 있으며
음료 메뉴도 관광지 및 해수욕장 주변인걸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은 가격대였습니다.
관광지에 가면 음식도 그렇고 음료도 그렇고 다소 높은 비용으로 측정되어 있어서
방문하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 너무 괜찮았습니다.
메뉴 중 주문한 빠네크림파스타는 새우, 오징어, 버섯, 브로콜리, 토마토와 함께 꾸덕하지 않은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간 파스타였고
빵은 빠네 빵으로 잘 알려진 둥그스런 빵이 아니라 식빵으로 해주신 거 같았습니다.
둘 다 비슷한 느낌에 빵이기에 큰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력 메뉴고 가장 기대했던 메뉴입니다.
소스는 로제 소스와 돈까스 소스를 합친 느낌이었고 철판에 올려서 주니 먹는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 좋았습니다.
치즈 밑에 밥이 깔려있는데 그 밥이 철판에 열기가 더해져서 누룽지가 되는 형태였습니다.
누룽지도 누룽지지만 본 재료인 돈까스 맛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생각보다 돈까스 맛은 평범하였습니다.
그래도 돈까스와 치즈와 누룽지와 특별한 소스가 함께 어우러지니 평범했던 돈까스는 아니었습니다.
간단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은 셀프코너에 있었는데 고추장아찌와 백김치, 피클 그리고 양상추 샐러드가 있습니다.
특히 양상추 샐러드드레싱은 흑임자와 땅콩 소스가 합쳐진 소스로 달콤하면서 고소하였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바로 옆에는 우동 국물도 준비되어 있어 살짝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국물이었습니다.
좌석 중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좌석이 3개 테이블 정도 배치되어 있어 거의 마감시간에 가서 그런지 자리를 확보하여 앉을 수 있었습니다.
서해바다는 노을이 질 때 가장 예쁜데 딱 방문했던 시간이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서 창가 쪽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내부는 세련되거나 화려하지 않게 딱 식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얼핏 보면 휴게소 식당가 느낌도 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식당 내부는 넓게 되어있어서 좌석 간 간격도 충분히 떨어져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혀 어긋나지 않는 방역지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인 테이블 기준 10개 정도 배치되어 있어 넓은 공간과 함께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외관은 펜션 건물 느낌으로 바닷가와 잘 어울리는 외관을 갖췄습니다.
춘장대 방문 이유는 조개를 잡고자 방문하였는데 물때를 맞추지 못하여서 그런지 늦은 시간까지 잡았지만 많은 양의 조개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식사를 먹을 수 있게 늦은 시간에도 식사 주문받아준 식당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춘장대에 방문하실 때 한 번쯤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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