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호 명 : 양푼이 동태탕
- 주문 메뉴 : 동태탕
- 위치 : 숙대입구역2번 출구 도보 8분 거리
- 영업시간 : 매일 11:00부터 22:00까지(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주 차 : 주차 불가
- 출연 방송: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 개인적인 후기 >
(★ : 1 / ☆ : 0)
평가구분 | 멜블 | 여친 |
맛 | ★★★★★ | ★★★★★ |
양 | ★★★★★ | ★★★★★ |
가성비 | ★★★★★ | ★★★★★ |
서비스 | ★★★★☆ | ★★★★☆ |
재방문 | ★★★★★ | ★★★★★ |
총점 | 4.8점 | 4.8점 |
멜블의 한 줄 의견 : 민물 새우가 듬뿍 들어간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동태탕 맛집
용산구 후암동은 남산과 서울역 주변으로 예스러운 맛집들이 많은데 그중 가격 대비 맛이 좋은 양푼이 동태탕 맛집입니다.
식사류와 안주류는 구분되어 있지만 대부분 방문 손님들은 식사류에서 동태탕 또는 동태 내장탕을 주로 주문하시고 사이드로 동태전도 같이 주문하시는데 2인 또는 3인 방문한 경우 절반 동태전으로 주문하는 걸 보았습니다.
알탕이나 동태탕은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시원하겠지만 양푼이 동태탕 식당은 민물새우를 아주 듬뿍 넣어주어서 그런지 타 식당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맵기도 적당하고 알이 터지거나 살이 터지면서 텁텁한 맛도 날법한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깔끔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태의 양과 알 그리고 곤이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국물 반 내용물 반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밑반찬은 김치와 고추장아찌 그리고 콩나물 무침이 있는데 콩나물 무침이 짜지도 않고 고소하니 너무나 맛있었고 가져다주시는 물도 일반 정수물이 아닌 보리차를 주셔서 이제는 집에서는 잘 먹어보지를 못하는 집밥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동태탕 느낌 자체가 백반 느낌도 있고 술 한잔과 함께 같이 먹는 안주 느낌도 있어서 그런지 남자분들이 소주 한잔과 함께 많이 드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위 반찬들이 부족하면 셀프로 추가 반찬을 리필해 먹을 수 있었는데 콩나물 무침만 두 번 가져다 먹을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허영만 작가님 뿐만 아니라 유명인들도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벽면 여기저기에 싸인판이 보였고 식사 후 셀프 커피를 드실 수 있게 정수기 위에 준비해주신 사장님의 센스도 돋보였던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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