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호 명 : 파파노다이닝
- 주문메뉴 : 샤케동 정식, 부타노쇼가야끼 정식
- 위치 : 이대역2번 출구 도보 8분 거리
- 영업시간 : 매일 11:00부터 20:30까지(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 주 차 : 주차 불가
- 제로페이 : 사용 가능
< 개인적인 후기 >
(★ : 1 / ☆ : 0)
평가구분 | 멜블 | 여친 |
맛 | ★★★★★ | ★★★★★ |
양 | ★★★★☆ | ★★★★☆ |
가성비 | ★★★★★ | ★★★★★ |
서비스 | ★★★★☆ | ★★★★☆ |
재방문 | ★★★★★ | ★★★★★ |
총점 | 4.6점 | 4.6점 |
멜블의 한줄 의견 : 신촌 연세대, 이화여대 근처 일본 가정식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은 깔끔한 맛집
연세대, 이화여대 근처에 자리 잡고 있고 특히 이화여대 골목 상권에 있는 식당으로 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맞게 보통 일본 가정식 가격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측정한 곳입니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절대 정성이 부족하거나 재료 상태가 안 좋다거나 양이 적거나 그러지 않고 학생들을 위하는 가게로 큰 이윤을 남기지 않게 학생들을 사로잡는 가격대입니다.
주요 메뉴는 일본식 가정 식단인데 No.1 메뉴인 사케동 정식과 No.2 메뉴인 부타노쇼가야끼 정식을 주로 주문하는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메뉴가 구성이 알차고 맛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부타노쇼가야끼 정식은 처음 접해보는 구성의 음식이었는데 얇게 썬 삼겹살에 간장소스로 볶음 스파게티면과 함께 먹는 메뉴로 파스타를 좋아하는 여성들의 취향 저격인 음식이었습니다.
살짝 짠맛이 나서 밥과 함께 먹으면 딱 좋았으며 싱거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메뉴 외 다른 메뉴를 선택하시거나 파스타면을 볶을 때 소스를 조금만 넣어서 볶아달라고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No.1 메뉴인 사케동 정식입니다. 가격이 1만 원이라고 해서 저품질 연어를 쓰는 것이 아닌 기름기와 두께감이 좋은 연어를 사용한 듯했으며 올려져 있는 고추냉이도 고급 일식집에서 나오는 식감과 향을 보여줬습니다.
먹다 보면 살짝 물릴 때도 있어 중간중간 미소된장국과 오리엔탈 소스로 간을 한 샐러드를 먹어주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계란말이가 밑반찬으로 제공되어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내부는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적절히 섞여 있었으며 비교적 작은 가게여서 많은 인원이 식사하기에는 어렵지만 커플 또는 친구 3명 정도 모임을 갖기에는 아주 적절하고 안락해 보였습니다.
한국 사람들 외에도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도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보였습니다.
가게 위치는 메인 거리에서 살짝 기찻길 쪽으로 들어와 있는 골목에 위치해 있었으며, 차로 오기에는 불편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게 골목 안쪽에 식당과 용품점들이 구석구석 배치되어 있어 골목을 구경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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