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블 탐방] 서울 국회의사당역 대게 무한 리필 뷔페 맛집(그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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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호 명 : 그리츠
• 주문메뉴 : 디너 뷔페 성인 1인
• 위치 :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 주 차 : 주차 가능 (주차 3시간 지원/ 발렛 비용 5천원)
• 제로페이 :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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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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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 : 0)

평가구분	멜블	친구
맛	★★★★☆	★★★★☆
양	★★★★★	★★★★★
가성비	★★★☆☆	★★★★☆
서비스	★★★★☆	★★★☆☆
재방문	★★★☆☆	★★★★☆
총점	3.8점	4점

멜블의 한줄 의견 : 대게보다 오히려 양갈비 구이와 즉석 짬뽕의 불맛이 더 생각나는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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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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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와 디너 가격은 차이가 좀 있으며 디너 기준으로 1인당 5.5만 원입니다. 네이버 예약 및 카카오톡 딜을 활용하신다면 최소 5%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구매하여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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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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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호텔 뷔페 스타일로 깔끔하게 배치가 되어 있었고 음식과 바로 근처에 4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중간중간 메뉴를 담고 싶을 때 바로 한두 걸음을 움직이면 닿는 거리입니다.

 

가장 메인이 되는 대게와 양갈비 구이는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테이블과 음식 대간 공간이 생각보다 넓게 되어있어 이동 중에 부딪치는 일과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도 잘 지켜지고 있는 좌석과 음색 배치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한 테이블에 착석하게 되면 위생 장갑이 한장씩 비치되어 있는데 음식을 담을 때 사용하는 식기를 이용할때 코로나 위험으로 부터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한 위생 방역입니다.

 

음식 코너마다 위생장갑이 비치되어 있으니 많이 묻거나 손상이 된 경우에는 필요한 만큼 가져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호텔 뷔페측에서 잘 준비하고 대비하는듯 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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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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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호텔 출입문을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굉장히 편하였고 예약자인 경우 예약자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입장 전 사전 발열체크와 방문 체크를 한 후 입장하였고 좌석으로 안내 이후 예약자 대상으로 테이블당 티본스테이크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방문 전 꼭 예약하시어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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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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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케이크와 에끌레어 그리고 푸딩류가 있었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거는 콜드 브루가 준비되어 있어 기존 압출 방식 에스프레소 커피와 다르게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저트는 뷔페에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식사를 다 마친 후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에 쿠키 가루를 올려서 먹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맥주 디스펜서도 있는데 맥주 무한리플은 별도 추가금을 내야 먹을 수 있습니다.

 

주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와인 또는 맥주 무한리필을 추가하여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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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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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치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샐러드류와 과일류는 굉장히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샐러드와 드레싱이 있었고 중간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3종류에 전통 치즈가 준비되어있어 입맛을 돋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따듯하고 무거운 음식을 드시기 전에 간단히 입가심하고 드시면 좋을 정도로 부담이 없는 신선 그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식사를 하시다가 밥이나 국이 생각나시면 샐러드 바로 옆에 미역국, 도가니탕, 육개장 등 준비되어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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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구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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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스테이크 및 구이류 쪽입니다. 기본적으로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구운 야채와 구운 옥수수를 비롯하여 그리츠에서 먹어본 음식 중 제일 맛있었던 거라고 하면 바로 양갈비 구이입니다.

 

양갈비 구이의 부드럽고 살짝 기름져 고소한 맛이 아주 좋았고 늑간살과 부챗살은 살짝 퍽퍽하여 한번 정도 담아 먹고 그다음에는 먹지 않았습니다.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소스와 함께 양갈비 구이와 어울리는 중국식 소스도 준비되어 있어 고기가 물릴 때쯤 소스와 함께 드시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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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중식류(+이탈리안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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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테이블과 바로 붙어있는 중식류 코너에는 기본적인 새우볶음밥과 크림새우, 마라가지, 딤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식류 코너로 포함했지만 이탈리안 음식도 같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우삼겹 고추장 파스타와 오일 파스타 그리고 무사카가 준비되어 있는데 무사카는 생소한 음식이라고 여길 테지만 도우가 없는 피자 토핑과 치즈만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맛도 익숙하여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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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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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츠 뷔페 방문 목적이기도 하였던 대게가 있는 해산물 코너입니다. 대게와 타코와사비, 참치, 연어, 광어 초밥, 새우초밥, 유부초밥, 꽃게 된장국 등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가장 먹고 싶었던 대게를 주로 많이 먹었는데 전에는 대게가 따듯한 찜통에 준비되어 있어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한번 찐 대게를 식혀 차갑게 주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차가워서 그런지 좀 더 짠맛이 강하였고 많이 먹지는 못했던 거 같습니다.

 

중간에 있는 즉석 짬뽕 국물과 함께 먹을 때는 굉장히 조화롭고 따듯하게 먹을 수 있었고 차가운 대게를 드시다가 조금 물리신다면 따듯한 짬뽕 국물과 함께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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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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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가볼 만하고 대게와 양갈비를 많이 양껏 먹을 수 있는 뷔페였습니다만 가격 대비 괜찮은지 안괜찮은지는 방문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대게가 차가워서 그런지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대게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확실히 바로 잡은 대게를 찜통에 쪄서 먹는 게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같았습니다. 이외에 주력 메뉴들이 생각보다 꽤 있어서 대게로 달래지 못한 아쉬움을 양갈비 구이, 크림새우, 짬뽕 등에서 달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신선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주력 메뉴도 맛있지만 다른 음식도 즐기고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나름 퀄리티 뷔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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